천안박물관, 5월 5일 시민 500명 대상 ‘행운카드’ 이벤트 마련
천안박물관에서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운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운카드 이벤트는 박물관에서 특별 제작한 행운카드에 가족의 건강이나 소망, 행운 등을 적고 박물관내 연못(가칭 행운연못) 울타리에 직접 매달아 소망을 기원하는 이벤트로서 약 5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와가, 초가 주변에 투호던지기, 고리던지기, 지게메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하는 한편,
박물관 지하 1층에 관람객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 새롭게 ‘문화쉼터’를 조성하고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힘들게 먼 곳으로 나들이 가지 마시고, 천안박물관 주변의 푸른 신록을 감상하면서 이벤트와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박물관 관람을 적극 추천했다.
이번 어린이날 맞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박물관 홈페이지 (www.cheonan.go.kr) 또는 관리팀(521-28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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