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계족산 임도삼거리 주변 이상한 악취 냄새 원인?
대전시 계족산 임도삼거리 주변 이상한 악취 냄새 원인?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5.05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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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산림, 축산분야 행정처리 미숙, 간이화장실 관리소흘 많은 문제점 노출
▲ 계족산 산아래 무허가 돼지농장

대전시 대덕구 계족산 임도삼거리 주변에 심한 악취와 환경오염 우려가 있어서 등산객들로부터 민원이 제기된다.

 

이 민원원인으로는 크게 두가지로 파악 되고 있다.

 

첫 번째는 계족산 임도삼거리 간이화장실 관리 소흘 악취 발생되고 또한 출입문이 파손되여 악취가 더욱 심하게 발생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불법상인들이 한목더 부추기고 있다.

 

이 간이화장실은 2015년 11월 9일에 권선택 대전시장과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직접 현장방문 교체 문제에 대하여 시설물 상태를 현장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은 적이 있었으며,

 

▲ 수리전 간이화장실 문짝
 시정장치 고장 사용불가 확인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개선될 의지는 보이지 않있어 “대덕구청 관련부서에 확인해본 결과 5월중 설계하여 6월말에 새롭게 완료 할 예정” 이라는 답변뿐고, 임시적으로 문짝을 수리 하였지만 시정장치 고장으로  5일 17시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이다.

 

▲ 계족산 산아래 무허가 돼지농장

 

두 번째는 이 악취 계족산 임도삼거리 산 아래에서 4~5년전부터 개와 닭, 현재는 70여마리 무허가 돼지농장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악취가 올라오는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무허가 돼지농장은 요사이 자주내리는 비로 인하여 주변 환경은 엉망진창이며, 아래에 있는 장동 산디마을 생태공원 캠핑장의 환경오염이 염려되고 있다.

 

▲ 개발제한구역 안내표시

 

▲ 장동 산디마을 생태공원 캠핑장 표시

 

이에 대덕구청 산림.환경.축산분야 관련부서는 돼지농장 불법사육에 관련하여 현재 행정 및 법적 조치중이라는 답변을 하고 있으나 신속하게 해결될 실마리는 기대하기 어려운 것 같다.

 

한편, 무허가 돼지농장 바로 위에는 우거진 나무숲으로 장동산림욕장 다음으로 임도삼거리 산림욕의 제일 좋은 장소이며, 돼지농장 바로 밑에는 장동 산디마을 생태공원 캠핑장과 산디마을의 탑제, 산신제, 성주굿, 일노래 등 독특한 민속문화가 남아 있어 ‘민속문화의 보고’로도 일컬어지고 있는 곳이다.

 

▲ 계족산 임도삼거리 바로 아래 산림욕

 

또한 캠핑장 주변의 느티나무 아래 적절하게 흐르는 물과 화장실, 주차장, 우거진 숲으로 둘러 쌓여 공기가 좋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장동산림욕장이 있어서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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