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9일동안 열린다.
이 축제는 '사기장이 들려주는 찻사발이야기' 주제로 열리고 문경시와 (재)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 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 금복주가 후원을 하고 있다.
이 개막식에는 고윤환 시장과 이한성 국회의원, 최교일 국회의원 당선자. 지역의 각급 기관단체장, 고유현, 박영서 도의원, 출향인사, 관광객 등 3천여명이 참석했었다.

이번 축제 처음으로 개막식 공연에 아름다운 찻자리 겨누기 한마당 행사를 도입해, 도자기와 찻자리라는 컨셉으로 전국 차인들의 높은 관김속에 진행이 됐고, 행사 참석 기관단체장, 시민, 관광객 등으로 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또한 일본에서 15대 심수관 도예가가 참여를 했고, 문경시와 지매결연을 맺은 중국의 이싱시 부시장이 방문하기도 했다.
또한 찻사발축제는 문경도자기획전과 조선도공 400년의 명맥 일본 심수관 家 제15대 심수관 특별초청, 중국이싱시 작가초청 전시가 있고, KBS 1TV 『TV쇼 진품명품』현장 출장감정 녹화 (5. 3(화) 13:00 주무대), 차(茶)관련 프로그램으로 한·중·일 다례시연, 가루차 투다 경연대회, 전국차회 다례시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의 찻사발축제기념 ‘희양산 봉암사’ 순례탐방이 5.1~5.8/1일 300명(인터넷 사전예약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체험프로그램 컨텐츠 강화, 점촌밤사랑 축제 등 자양한 행사기 축제 기간동안 진행이 되고 있다.

이젠 축제가 시작된 지난 달 30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오는 8일까지 조직위는 축제장 곳곳에서 전시와 체험, 야간, 공연, 다례시연 및 특별행사 등을 실시한다.

올해 특별행사에서는 깜짝 경매와 진품명품 촬영, 사기장과의 만남의 시간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축제 마지막 일까지 사진 콘테스트와 축제 후기 공모도 진행한다.

특히, 주무대와 저잣거리에서는 해학극과 국악 연주를 비롯해 사기장과 직접 만나는 시간 등 각종 프로그램이 매일매일 시간 시간마다 교체 운영되고 있다. 오는 8일 어버이날에는 별도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이 준비 되여 있다.
이밖에 축제장 입장권에 휴대전화번호를 적어내면 추첨을 통해 500만원(1등) 상당의 달항아리를 증정한다. 추첨은 축제 마지막 8일 오후 3시 30분에 축제장 주무대에서 실시한다. 또한 ‘나는 한국인이다’라는 프로그램을 신설, 한복을 입은 입장객에 대해서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 무료 행사도 실시한다. 적용기간은 8일까지이며, 한복 상, 하의 모두를 착복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