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3일 오전 10시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35회 임시회를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와 현장방문 등을 진행키로 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는 235회 임시회는 홍성전통시장 주차장 사업대상지를 비롯해 장애인체육관, 홍성읍사무소 신축현장 등 군정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 할 계획이다.

의회운영위원회 이어 개최된 의원간담회에서는 이종욱 기획감사실장으로 부터 홍성군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구성계획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이기태 교통행정담당으로부터 홍성·예산 택시 사업구역 통합 문제점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홍성군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는 청사 입지 첫발을 딛는 만큼 공정한 입지선정이 될 수 있도록 주민대표 선정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택시 사업구역 통합문제의 경우 지역 택시들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조직개편 사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충북 음성군을 비롯한 부산, 거제도 등을 선진지 벤치마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