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지 배부, 적극적 협조 당부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 도룡지구대(대장 김만수)는 5월 3일 오전 10시 유성구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및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관련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도륭지구대는 최근 경찰, 검찰,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는 전화금융사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금융기관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 당부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협 등 관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금융기관장 및 직원들을 상대로 신종 금융사기 수법에 대해 사례를 공유하고 고액 현금 인출 시 창구 직원의 질문 내용 및 대응요령을 담은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지를 배부,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에 대한 관심 제고와 폭력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아동학대 ․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관련 홍보도 병행 실시하였다.
이정호 도룡지구대장은 “보이스피싱은 재빠른 조치로 사전에 피해 예방을 할 수 있는 범죄로 고액의 예금을 현금으로 찾는 등 금융사기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신속히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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