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장애인 체육대회를 맞아 경기장 주변, 관광지역 등 인근에 있는 숙박업소 약200개업소에 대하여 지난 3일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체전대비 우리시를 찾아오는 선수단 등에게 깨끗하고 친절히 모실 수 있도록 시설 및 위생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간담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체전기간 동안 선수단에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숙박시설 및 환경개선에 대해 논의됐다.
또한, 숙박업소의 원활한 정보제공을 위해 홈페이지에 업소명, 소재지, 대표전화, 객실수, 객실요금 등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체전기간 동안 모바일 지도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빈방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숙박업소 간담회를 가진 후 시․도 선수단에 맞는 숙박업소 모의배치를 실시하여 선수단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와 위생교육에 참석한 김철영 숙박업아산시지부장은 “체전기간 우리시를 찾는 선수단 및 관광객에게 온천관광지 명소로 승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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