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3일 11시 태안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 폭우 등 풍수해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바, 개인별 임무 숙지훈련 및 통제단 개인 역할 분담 토의를 통해 재난대응 및 수습능력을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가상훈련 상황으로는 태안군 소원면 신덕리 166-16 일원에 집중호우로 인해 저지대 주택 및 농경지에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다수의 사상자 및 재산피해가 났다는 가정 하에 진했됐다.
우영만 현장대응단장은“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은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대형 재난사고 상황을 가지고 반복 훈련해 만일의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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