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국군인쇄창 만드는 계기 마련
계룡시 보건소(소장 신순천)는 18일 홍석우 부시장을 비롯한 군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대 국군인쇄창에서 “담배연기 없는 국군인쇄창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흡연문제에 대한 관심 제고와 흡연예방을 위해 부대 자체적 금연 결의를 다지고 직원 스스로 자긍감 고취와 금연사업의 분위기 조성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국군인쇄창 만들기를 위해 금연선언과 금연 결의 퍼포먼스인 담배모형 자르기를 통해 평생 금연할 것을 다짐했으며, 현장에서 금연상담 및 금연 판넬 등을 전시하여 흡연의 폐해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홍석우 부시장은 “최초의 금연선포식을 시행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하며, 자발적인 금연 실천의지가 중요한 만큼 금연선포식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금연운동 참여로 건강하고 청청한 계룡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신순천 보건소장은 “생활여건에 따른 체계적인 맞춤식 금연프로그램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건강한 계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금연 관련 문의사항은 건강증진담당(☎042-840-35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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