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원도서관이 소장자료 7만여권 효율적 관리와 자료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장서점검을 실시함에 따라 부분적으로 자료실을 개방한다.
5월 24일(화)부터 5월 27일(금)까지 진행되는 장서점검은 도서관 소장자료 유무 파악과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으로 훼·오손도서 상태 파악, 자료의 배열을 점검해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서원도서관은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동자료실은 오는 5월24일부터 25일까지, 종합자료실은 5월26일부터 5월27일까지, 휴실할 예정이다. 단, 멀티미디어실과 문화교실 등은 정상운영 한다.
자료실별 장서점검기간 동안 소장자료의 대출 및 열람이 불가능하고 반납은 무인반납기를 이용하거나 자료실에서 가능하다. 또한, 반납예정일이 휴실기간인 경우에는 자동으로 장서점검이 끝나는 5월 31(화)로 연장된다.
서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장서점검은 서가를 재배열하고 대출빈도가 높은 훼·오손도서를 보수해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을 위한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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