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서 매주 목요일 야간 운영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이나 만성퇴행성질환자는 물론,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간 명상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야간 명상기공체조교실은 지난 2일 문을 연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야간명상기공체조교실은 기공체조를 통해 몸의 경혈, 경락을 자극하는 동시에 호흡으로 몸 속 깊은 작은 근육까지 이완시켜 오장육부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머리와 장부를 시원하게 해주는 운동이다.
또, 몸 전체의 조직에 휴식을 주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 새로운 에너지를 충만시켜 정신건강을 활성화 해준다.
기공체조 강사는 “하루 종일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위해 명상, 스트레칭, 간단한 체조를 따라 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 하고 있다”며, “이를 일상 생활속에서도 실천 할 수 있는 운동을 지도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야간 명상 기공체조교실 참여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746-8020~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일 문을 연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좋은 시설과 전문인력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뒷받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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