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이상수)는 2016. 5. 3.(화) 고려대 세종캠퍼스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실제 상황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호신술 체험 교실을 열었다.
가장 인기를 끌었던 호신술은 손목을 잡혔을 때 및 뒤에서 붙들렸을 때 제압하는 방법으로, 손쉽게 가해자를 제압하고 위험 상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동작을 배워가며 진지하면서도 웃음이 있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세종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호신술 교실을 운영해 왔고 앞으로도 관내 중·고등학교·대학교 뿐만 아니라 다문화여성 등 여성단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호신술 교실을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수 세종경찰서장은 “학생들이 범죄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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