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강연 탐방 프로그램인「길위의 인문학」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흥덕도서관에서는 마지막 3차 프로그램으로 ‘예술, 삶과 만나다’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8일(토) 10시에는 채운 작가를 초청으로 ‘미술관 속에 예술을 넘어 실천으로의 예술을 제안하며 예술은 거창한 것!, 천재만이 할 수 있는 것! 이 아니라 예술이 삶과 만나 어떻게 건강을 되찾아 주는지 어떻게 웃음을 선사해 주는지’에 대하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0월 21일(화)요일에는 경기도 용인의 백남준아트센터를 탐방하여 ‘TV가 철학을 만나 놀다’라는 주제로 전시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예술 강연과 탐방을 진행할 채운작가는 현재 고문비평공간 ‘규문’대표로써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근현대미술을 전공하고 예술분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예술의 달인! 호포아르텍스, 철학극장’,‘욕망하는 영화기계, 한국미술 100년’등이 있다.
강연회 참석방법은 10월 8일(수)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되며, 탐방신청은 10월 10일(금)부터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201-4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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