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 중구 중앙로 101) 기획1, 2전시실에서 제9회 DJAC 정기전시회가 15일까지 열린다.
3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에는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일랜드, 캐나다, 콩고 그리고 한국 출신 1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였으며, 회화, 조각, 사진, 공예 등 총 100여 점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광역시 박월훈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각국의 특색 있는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대전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JAC(Daejeon Arts Collective / 대전국제예술가조합)는 대전에 거주하는 다국적 작가들로 구성된 조합형태의 모임으로 2011년 결성하여 매년 2차례 정기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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