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실시
대전시설관리공단(김근종 이사장) 무지개복지센터는 4일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근로자건강센터(이하 대전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무지개복지센터 신건수 센터장을 비롯해 대전근로자건강센터 오장균 센터장 등 기관대표 및 실무진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정부3.0전략의 일환으로 소통·협업을 통해 산업재해예방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장애인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근로자건강센터는 장애인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질환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센터는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무지개복지센터 근로자들은 제조업계의 특성상 골격계질환 발병위험이 높다”며, “지역사회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실천함으로써 산업재해예방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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