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2부장(경무관 황운하)은 대전동부경찰서 관내 동서초등학교를 방문, 학교장, 교사,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시민경찰, 여성자율방범대, 삼성동주민센터 동장 등 60여명이 참여 등굣길 안전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11. 19(수) 08:00부터 09:30까지 전개 된 이번 캠페인은 협력단체 및 경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동구 동서초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선도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동서초등학교 등굣길 안전활동을 추진하면서 대전지방경찰청 2부장은 교장, 삼성동 동장, 녹색어머니회, 시민경찰, 삼성동 여성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취약지역을 합동 순찰하며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시설물 보강 여부 등을 점검하며 미비점에 대하여는 개선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학부모들로 부터 적극적인 지지 및 호응을 받았다.
캠페인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신고방법 및 예방요령 등을 홍보하였으며, 또한, 협력단체와의 합동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경찰의 강력한 학교폭력 근절 의지 표명 및 학교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차원의 폭넓은 관심을 유도하였다.
특히, 대전 동구 삼성동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 이ㅇㅇ(여, 43세)에 의하면 “등굣길 안전활동에 경찰이 앞장서 추진함으로써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좋게 느껴지고 있으며 부모들에게는 아이들의 등교시 교통사고로 마음을 놓을수 있어서 좋고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줄수 있어 보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대전동부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등굣길 안전활동을 위해 초등학교에 경찰관을 배치 집중적으로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또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학교·학부모·자치단체 등 지역사회 협업을 활성화 하여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부3.0시대에 걸맞는 치안행정을 펼쳐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