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가족 소중함의 계기 마련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가족 소중함을 인식하고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9회 가족행복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하는 희·노·애·락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애를 느끼고 출산장려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2점의 작품사진 및 참가신청서를 오는 27일까지 이메일(jae2un220@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내용은 ▲다자녀가정의 행복한 생활 모습 ▲부모만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 ▲아버지가 가사·육아에 참여하는 모습 ▲형제·자매가 있어 좋은 이유를 표현하는 장면 등 일상 속 가족의 행복이 담긴 작품이면 어느 것이든 가능하다.
당선작 발표는 6월에 동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7월 중 양성평등 주간에 구청 1층 로비에 전시될 계획이다.
신재순 여성가족과장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가족사랑이 영글어가는 가정의 달이 되시길 바라며, 이번 사진공모전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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