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사업계획 및 투자유치 홍보
청주시는 지난 4월 25일 민간사업 공모를 시작한데 이어, 약 40여개 기업 및 100여명의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9일 청주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민간투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옛 연초제조창 일부 21,020㎡에 비즈니스센터, 호털, 복합문화레저시설 등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공모지침 주요사항, 선정절차, 일정설명과 더불어 이승훈 청주시장은 사업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선도지역 마중물사업,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건립, 부처협력사업, 자체사업과 민간공모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는 시점에 열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주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지역에 대한 민간투자 유치와 함께 청주시를 전국에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관계자는‘민간사업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과 함께 건축관련 규제 완화 등 유리한 여건마련으로 투자가 활발해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전국 최초의 민간참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통해 쇠퇴한 도심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설명회 이후 7월 25일 사업제안서 접수 후에 8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민간참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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