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원장 연제화)은 9일 속리산중학교를 시작으로 2016년 학생야영수련활동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야영수련활동은 진천본원과 5개 지역야영장을 포함하여 94교, 7,347명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총 31기에 걸쳐 진행된다.
진천본원은 모험활동, 공동체게임, 심폐소생술, 래프팅, 서바이벌게임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촛불 의식등의 문화 활동으로 운영되며 지역야영장은 지역별 특색을 살려 협동체험, 자연체험, 자연생태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수련원에서는 현장체험학습 안전대책에 따라 수련활동 프로그램 과정별 안전대책수립, 모험체험시설 안전점검 및 도색, 재난대비 및 학생안전사고예방 매뉴얼 재정비와 교육전담요원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 연수 실시야영지 시설개선 및 텐트, 침구류 세탁 등 수련활동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완료하고 수련활동에 들어간다.
학생종합수련원은 학생야영수련활동 외에도 간부학생 리더십 캠프. 학교 현장체험학습 및 청소년단체 활동, 자유학기제 현장체험학습, 작은 나눔 큰 행복 어울림캠프, 교육가족 오토캠핑장 운영, 찾아가는 여가문화교실운영, 교직원 휴양시설 개방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 교직원 및 교육가족 등 32,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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