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가스사용을 위해 가스 공급․사용시설 사전점검 실시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은 동절기를 대비해 오는 12월 5일까지 중구 관내 가스공급 시설 4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도시가스(주)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LPG충전소 및 판매소 19개소, 고압가스판매소 3개소, 도시가스 정압기 5개소, LPG가스사용시설 13개소의 시설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설의 법적 시설․기술기준 준수여부 ▲ 가스누출 경보장치 정상작동 및 상황실 전파 상태 ▲ 안전관리 준수사항 이행 여부 ▲ 미사용연소기 막음조치 및 용기관리 실태 ▲ 액화석유가스에서 도시가스 전환에 따른 배관의 마감조치 여부 등을 점검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
안점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 위험 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하는 한편 위험요인을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가스공급․사용시설의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해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절기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고 비상사태 시 대처하도록 구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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