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업체 행방불명, 주변 하천 환경오염 시급조치 요구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실리에 무허가 건설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 수천톤이 방치되고 있어서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
이 폐기물 처리업체는 청주시통합 전에는 소규모로 시작하다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된 후에는 사업장 규모가 확대 되었다고 주민들은 말했다.
2015년 9월에 “건설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이 오랫동안 무허가로 운영하고 있었다”라고 마을 지도자와 주민들이 알고 난 뒤 그 동안 행정 당국은 무엇했나? 참 너무 했다는 말과 더 이상 말문을 열지 않았다.

이 폐기물 사업체 무허가 사항으로 청주시 환경 관련부서에 의하면 2015년 4월경부터 사업장이 확대 되었으며, 9월경에 민원이 접수되어 10월경 적발 11월 중순경에 고발되고 현재는 검찰에 송치 계류중에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청주시청 관련부서에서는 “건설폐기물 및 사업장폐기물 무허가 행위로 법적 조치 하겠다”는 현재 입장이지만 환경분야 전문가에 의하면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온다는 기상대의 장기 예보인지라 현재 무방비 상태인 수천톤의 폐기물에 비가 내리면 주변의 환경오염은 누가 책임을 질것인가?

또한 이 건설폐기물 및 사업장폐기물 무허가의 법적 판결이 결정된다고 할지라도 이 무허가 행위자는 현재 행방불명이여 수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추후 청주시청의 수천톤 폐기물처리 추진결과에 청주시민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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