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제공 위해
홍성군은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을 기하고,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가지 도로 노면 재도색 유지보수사업을 단가계약을 통하여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노후하여 퇴색되거나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훼손된 시가지내 도시계획 도로의 중앙선, 차선, 횡단보도 및 노면표지등에 대하여, 재도색 유지보수 사업을 연간 단가계약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유지보수로 도로이용자에게 안전한 교통환경과 교통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홍주초 및 홍성초 주변 및 인근도로 2.3km 구간의 중앙선, 차선, 횡단보도 및 문자표시에 대하여 재도색하였고 갈산면사무소부터 갈산초등학교까지 구간 및 그 인근 도로 1.6km에 대해서도 노면 재도색으로 해당 도로 이용 군민 및 내방객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안전시설 규제심의회에서 가결된 ▲횡단보도 신설 ▲중앙선 절선 ▲정지선 이설 등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노면 재도색 건에 대하여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통행량이 많은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특성상 짧은 기간에 노후 퇴색되어 제기능을 못하는 노면표지와 겨우내 제설작업 등으로 훼손된 중앙선, 차선 등이 교통사고의 원인 될 수 있어, 노면 재도색 유지보수 사업을 통하여 적기 보수함으로써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 군민과 내방객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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