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총경 송정애)에서는 2014. 9. 30.(화) 20시부터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하는 합동Patrol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경찰청 2부장(경무관 황운하)과 중부경찰서 경찰관 10여명, 구의원, 중구관내 담임목사 등 지역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 5명이 참가하였으며,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7명, 녹색어머니회 10명, 선화동남녀자율방범대 13명, 생활안전협의회 6명, 안전드림지킴이 6명 등 총 60여명이 선화동 일대에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며 ‘4대 사회악 근절’과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오피니언 리더 및 5개 시민사회 단체, 안전드림지킴이 자원봉사자 등 폭넓은 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하여, 주민의 공감대 형성 및 눈높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날 황운하 2부장은 민 · 경 협력치안 활동을 통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하여,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대전경찰도 오피니언 리더, 시민들의 의견을 치안정책에 반영하여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갈 것임을 다짐하였다.
이날 합동패트롤 참가자중 이○○(남, 45세)씨는 ‘오늘처럼 많은 시민들이 경찰과 함께 야간에 합동순찰을 돌면서 우리 스스로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행사에 참여 하여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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