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딸기 생산을 위한 지역농협 딸기 작목반 순회 교육
전국 최고의 명품딸기 생산을 위한 딸기재배 농업인의 열정에 논산시와 농협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찾아가는 농업교육 서비스’ 일환으로 관내 7개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이달 18일부터 찾아가는 딸기현장 교육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논산딸기는 재배농가 1,800여 농가, 총생산액 1,300억원 가량으로 논산시 농업분야 총생산액의 21%를 차지하는 제1의 주산 작목으로 이번 교육은 최근 농업인들의 수준 높은 기술교육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이뤄졌다.
논산계룡농협(가야곡 지점)을 시작으로 27일까지 7회에 걸쳐 고품질 명품 논산딸기 생산을 위한 수경재배기술, 병해충 방제기술 등 딸기 현장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박종대 딸기담당과 정시욱 담당지도사가 본격적인 딸기 출하와 겨울철 저온기 재배관리를 위한 문제 해결 방식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어 딸기 재배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이태우 소장은 “논산딸기의 명품화를 위한 농민, 농협, 논산시의 열정과 노력이 오늘의 논산딸기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병해충 관리와 보온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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