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35회 스승의 날(2016. 5. 13.)을 맞이하여 “선생님께 감사 Dream, 학생에게 희망 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범사회적으로 스승 존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5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 ‘스승 존경 주간’을 지정․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일선학교의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홍보하고, 스승 존경 관련 표어와 현수막을 게재하며,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한 스승 찾기를 지원하는 등 사제간의 소통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교권을 회복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5월 13일(금) 오후 3시에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제35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는 유공 교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세 교육에 헌신한 교원에게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장을 수여하며, 축하행사로 대전장대초등학교 어린이 중창단, 대전예술고등학교 유스발레단, 대덕초등학교 국악현악 합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스승 존경 주간’ 동안 대전시와 공동으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스승의 날 기념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음악회 관람, 이응노미술관 관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스승의 날 관련 포스터 등이 대중교통 전광판․홍보판을 활용한 홍보활동 등이 진행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제35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가르치는 보람, 배우는 기쁨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시는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스승존경과 제자 사랑의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