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가족이 한화이글스의 재도약을 응원합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가정의 달과 제35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대전교육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5월 12일(목) 18시 30분부터 한밭야구장(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VS NC다이노스 경기를 대전교육가족이 다 같이 관전하고 응원하는『대전교육가족 한마음 프로야구경기 관람 행사』를 갖는다.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의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이 행사는 그동안 계속된 부진으로 위기에 빠져있는 우리시 한화이글스팀에게 한마음 응원을 통해 힘을 불어 넣어 독수리의 재도약을 기대하는 한편, 대전교육가족들이 프로야구 관람으로 스포츠에 간접적으로 함께 참여하면서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며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 날 경기 시작 전에 시구를 통해 응원 분위기를 이끌고, 중계방송을 통해 2016년도 교육청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정책을 비롯해 놀이통합교육, 바탕교육, 에듀-브릿지 사업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매년 교육가족의 날 행사로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경기 관람 행사를 격년제로 실시해오다가 최근 2년간 세월호 사건과 메르스로 인해 행사가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행사를 다시 갖게 되는데, 이 행사를 통해 교육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교육 현장에서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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