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영동천 둔치서..홍보· 체험 부스, 거리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충북 영동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병진)는 오는 26일 영동천 둔치 일원에서 제9회 영동 희망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설레임이 있는 감동복지 행복한 영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60여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45개의 체험‧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주민복지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군민에게 홍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박람회는 오전 10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복지시설 관계자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등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한다.
박람회장에서는 군내 기관 ․ 단체 등에서 마련한 복지서비스 홍보부스와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나눔마당, 캘라그라피 손글씨 체험, 다육식물 힐링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풍물, 오카리나, 스포츠댄스 등을 뽐내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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