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황명선 시장)는 건양대학교 축제 기간인 11~12일 이틀간 건양대학교와 손잡고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건양대학교 축제장에서 간호학과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영양 불균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젊은이여! 건강생활실천이 나를 건강하게 만든다’를 주제로‘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캠페인은 ▲건강생활실천(운동, 영양, 절주, 금연, 비만) ▲결핵예방 ▲치매인식개선 ▲스트레스 예방 ▲정신질환 인식개선 ▲국가 5대 암검진 ▲저출산 극복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예방 ▲성병 및 에이즈 예방 등의 내용으로 펼쳐졌다.
건강 체험관에서는 ▲나트륨 미각 테스트 ▲나의 혈압 및 혈당 알기 ▲아침밥 먹기 서명 운동 ▲자궁경부암 검진 홍보 ▲성병 및 에이즈 예방법 ▲저출산 심각성 홍보 등 다양한 건강 상담이 이뤄졌다.
송순이 건강증진과장은“학업, 취업 준비로 바쁜 대학생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우고 건강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전개해 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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