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은 12일 14시 대전유성경찰서에서 최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수법 및 예방법 공유와 홍보활동 강화 등 금융범죄 근절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간 경찰에서는 강력한 단속과 홍보활동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의 감소 및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일부 성과를 달성하였으나, 최근 전형적인 수법에서 탈피, 유출된 개인정보 등을 활용하여 ‘대면편취형’, ‘절도형’ 등 금융사기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대전유성경찰과 금융기관 간 금융범죄 업무협조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보이스피싱 범조의 위해성 및 엄정대응 당위성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유관기관 및 지역협의체 등에 적극 홍보 방안 토의, 고액 현금인출자 등 금융사기 피해의심 거래시, 금융회사 영업점과 일선 경찰서 간 112신고 및 안전호송 체계 활성화 등 경찰과 금융권이 구축해왔던 업무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협의 하였다.
앞으로도 유성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의 강력한 단속과 함께 피해 수법 및 예방법 공유와 홍보활동 강화 등 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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