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대전 자치구 중 유일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에서 학계 등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 1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드림스타트 사업운영에 대한 평가 결과 연속 2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평가항목인 기본구성과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 12개 영역, 31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12년 7월 전담팀을 구성하여 취약계층이 집중된 온천1동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15년 사업지역을 전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전체의 아동통합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함으로서 타 지역과 비교했을 때 빠른 성장세로 사업들을 추진했다.
또한 아동욕구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과 복지, 보육분야별 통합서비스 지원 외에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의 업무협약으로 충치치료, 기초학습지원, 영화관람, 외식, 콘서트, 문화체험, 행복누리재단의 지정기탁 후원물품 연계 등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공동체 인프라를 구축에 기여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사회 협력기관을 발굴하고 후원을 연계하고,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와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 건강하고 행복한 매력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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