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희망나눔 사업, 난방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 등 효율적인 추진 방안 모색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2일, 동구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사의 손길 실무위원회(위원장 윤여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새롭게 추진하는 동 희망나눔 사업, 난방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각종 지원 사업의 대상자 발굴 등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회의는 생활안전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4개 안건에 대한 의결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실무위원들은 행정의 접점에서 겪은 사례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열띤 토의를 펼치며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천사의 손길 실무위원회는 동구만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일선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동별 특성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기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윤여문 위원장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일선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생생한 주민들의 의견을 잘 녹여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