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면 신종구씨 KBS 인간극장에 출연, 11월24일부터 방영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장수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는 KBS 1TV 인간극장에 제천시민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제천시 한수면에 사는 신종구(남. 37. 월악로 3길)씨로 신 씨는 기초생활수급자인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이에 좌절하지 않고 현재 약초 농사를 통해 상당한 가계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과정과 6형제가 함께 약초, 배추농사를 짓고 노력하며 사는 모습이 스크린을 메운다.
KBS는 이미 지난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약 20여 일 동안 촬영을 마쳤으며 11월24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전 7시50분부터 8시20분까지 5회에 걸쳐 방영된다.
우리 이웃들의 거침없는 삶을 밀착 취재하여 방영하므로써 때로는 눈물을 쏙 빼게 하고 또 어떤 때는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인간극장에 신종구씨의 삶은 어떤 감동을 줄지 방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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