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17일(화) 오후 7시 힐링 콘서트인 “가족음악회”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친다.

시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음악을 통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어린이합창단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유명한 곡들을 스토리텔링한 일칸토, 2부에서는 천상의 하모니 가온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어 3부에서는 클래식, 아카펠라, 대중음악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구성한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의 공연으로 가족과 함께 진한 감동을 주는 음악 콘서트로 준비 중이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원으로 소외계층 및 단체 관람은 일부 할인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