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최완규)이 ‘토론수업 컨설팅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실시된 이번 연수는 토론수업 컨설턴트로서의 역할과 전문성 함양을 목적으로 초․중등 교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연수는 교실 수업개선을 위한 토론수업 컨설팅과 참여·소통·협력의 학교 분위기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과목별 토론수업 저명강사를 초빙하여 어울림 3담꾼 육성 토의‧토론 수업, 퍼실리테이션 5단계, TOP 참여형 회의기법, TOP 프로세스 디자인 등의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수업의 대부분을 연수생들이 직접 활동하는 실습위주의 워크숍, 현장체험 등 연수생 중심 맞춤형 학습 방법을 적용, 토론수업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 최완규 원장은 “교감의 소통능력과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토론수업 컨설팅 능력 함양으로 앞으로도 선진 교수학습방법 개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과정 확대, 적극적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화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