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을 시작으로 지역문화축제와 연계한 민관합동 릴레이 캠페인 실시.....
충청북도는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 등 도민 인식개선을 위해 옥천 지용제(5.13)를 시작으로 전시군 민관합동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
저출산 극복 도민 인식개선 릴레인 캠페인은 옥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 지역문화축제와 연계해 추진하며 청년들의 만혼과 출산기피 개선을 위해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남성육아 참여 ▴두자녀 출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전개 할 계획이다.
옥천군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출산장려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임신·출산·육아 지원정책 홍보 리플릿 배포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홍보 동영상 상영 ▴‘저출산 극복’ 5행시 짓기 ▴아이좋아 둘이 좋아 홍보 풍선 나눠주기 등을 실시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이번 지용제 문학축제 행사장에서 실시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에는 충북도, 옥천군, 인구보건복지협회, 옥천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옥천군 여성단체 협의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출산장려와 출산을 저해하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아동학대 등)에 대한 사회운동 전개를 위한 한목소리를 냈다.
충청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충북도 합계출산율은 2015년 1.42명으로 인구대체수준 2.1명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지속적인 출산률 하락을 막기 위해 도민 인식개선 교육·홍보·캠페인을 민간사회단체와 네트워크를 결성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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