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16일부터 23일까지 ‘2016년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37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6명 등 총 53명이다.
사업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이며, 지원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고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유성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와 유사 정부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제외되며, 기존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후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은 고용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거친 경우에 가능하다.
접수는 신청인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유성구청 일자리추진단(☎ 042-611-292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담당자는 “단기적으로는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지역 특화자원을 개발해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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