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는 오는 12월1일 ‘더 좋은 미래, 지속가능한 제천을 만드는 새로운 시작’을 슬로건으로 여백을 채우는 ‘희망제천 100人의 원탁토론’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말잔치, 희망제천 100인의 원탁토론은 시민이 느끼는 정책의 사각지대를 시민의 건강한 제안으로 채워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천시를 쾌적하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시민대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시민행복지수 개발 사업을 연구하며, 행복지수조사, 시민행복사업공모, 행복사업선호도 조사 등을 연구해 왔다. 금년에는 보다 폭넓은 의사반영을 위하여 시민행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7개 분야(사회복지, 교육환경, 문화예술, 지역경제, 일자리, 의료시설, 자연생태 환경)를 시민의 참여로 다루게 된다.
원탁토론은 사회적 의제를 놓고 이해당사자, 정치인, 전문가, 일반 시민이 한 자리에서 동등한 자격으로 토론하고 투표해 정책을 만들어가는 대중참여형 의사결정과정으로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진행방식이다.
참가자는 여성, 청소년, 원주민, NGO, 지방정부, 노동자, 농민, 기업, 과학기술 그룹의 적정 배분을 지향하고 있다.
관계자는 ‘10월2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시 마감 될 수 있다.’며 ‘ 더 좋은 제천의 미래를 위한 희망제천 비전 만들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jcla21.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