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서장 박종민)는 2016. 5. 13.(금) 17:00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에서 학교폭력, 성폭력 등 범죄예방으로 대전대학교의 건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캠퍼스 폴리스(일명 캠폴)’발대식을 실시했다.
앞서 대전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지원자를 모집하여 학교 치안을 담당할 가칭 ‘캠퍼스 폴리스’를 창단하여 학교폭력, 성폭력 등 예방을 위해 지역 경찰과 연계해 학교 내와 주변 취약장소에 대한 합동 순찰을 지속 실시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판암파출소장(경감 여신구)과 학생문화팀장 노용호, 캠폴 20명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폭력, 성폭력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예방 대책에 대해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학 합동순찰대는 형식적인 행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나 스스로가 관내치안의 주인’임을 명심하여, 관내에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판암파출소장 여신구 경감은 “앞으로 다가오는 축제기간에 경·학 합동순찰대를 효율적으로 배치, 운용하여 협력치안활동을 전개, 축제기간 대학교내의 치안뿐 아니라 관내 발생하는 사건·사고에도 결코 소홀함 없이 완벽한 치안유지에 힘쓸 것” 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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