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국제행사, 전국단위 평가 등 기관표창 50여점 전시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16일 이승훈 시장, 윤재길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성과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명예의 전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명예의 전당에는 시가 통합시 출범 이후 각종 국제행사와 전국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50여점의 상장과 상패, 기념품 등이 전시되고 분기별로 우수한 업무실적을 거둔 으뜸부서에 대한 공적내용이 게시된다.
주요 수상 내용으로는 정부3.0 3년 연속 우수부서, 청원생명쌀 9년 연속 로하스 인증, 2015 전국지방자치단체일자리대상, 2015 한국장애인 인권상, 2016 한국 시니어 산업 대상 등이다.
명예의 전당은 직원들이 청주시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발전적인 시정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동기부여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시청 2층 본관과 후관 연결통로에 문을 열게 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어느 부서에서 무슨 상을 타고 우리시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 한눈에 알아보기가 힘들었다”며 “명예의 전당에서 시정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편리하고 자부심도 생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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