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
아산시 온양5동 (복지)통장협의회(협의회장 신종우)는 지난 13일 나눔을 위한 기금 마련과 지역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고구마 심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고구마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복지통장((24명) 및 동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신인동 소재 유휴지(약 1500㎡)에 고구마 모종 5,000개 가량을 심었다.
복지통장의 고구마 심기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온양5동을 만들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복지통장으로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한 기초를 세우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추후 고구마 수확 및 판매로 마련된 기금은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물품 지원 및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전달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신종우 통장협의회장은 “매년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마련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왔는데, 올해에는 고구마를 재배하여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앞으로도 온양5동 통장협의회는 복지통장으로서 다양한 민간복지사업을 실시해 나갈 것이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온양5동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강용구 온양5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복지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복지통장으로서 솔선수범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행복과 나눔이 충만한 온양5동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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