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인권보호 대전서부상설모니터단 5월 현장 점검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은 5월 16일(월)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5월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대덕초등학교 도룡분교에서 유성경찰서 소속 여성청소년수사팀 담당자,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 2명을 포함하여 총 4명이 참여한다.
현장 점검은 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하는 모니터링 활동으로 상설모니터단 단원이 매월 1회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내 장애학생 인권의 전반을 파악한다. 방문 학교 선정은 관심대상 장애학생이 배치된 학교 및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사안이 발생했던 학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주요 모니터링 사항으로는 학교 내 장애학생 현황을 비롯하여 장애학생 관련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개최 현황, 인권보호 연수 및 교육 현황, 성교육 현황 등이다. 또한 모니터링 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관련하여 학교현장 컨설팅과 자문을 제공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 지원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성)폭력을 예방하는데 상설모니터 단원의 현장 점검 활동이 매우 기대되며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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