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금) 오후 3시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일원에서.. 성폭력 ․ 가정폭력 ․ 성매매 예방 활동
대전시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아동과 여성이 성폭력·가정폭력으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생활 할 수 있도록 민ㆍ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1일(금)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으능정이거리에서 지하상가를 경유, 은행동 일대에서 시 및 자치구 공무원, 대전경찰서, 5개 자치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 및 실무협의회, 사례협의회원과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 상담소, 시설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된‘호루라기지킴이’안전체감도 36.5도 사업 홍보용 볼펜, 리플릿, 전단지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또한 폭력피해자 인권보호기관을 안내하는 리플릿 배부와 여성‧아동 폭력 예방 피켓 거리행진, 폭력관련자료 전시 등 다양한 포퍼먼스를 통해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도 실시한다.
백운권 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와 대 시민 홍보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이고,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대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