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반 99명 정원,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입소대기 접수시작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새롭게 건설되고 있는 행복도시 지역에 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한다.
세종시가 내달 1일 1-2 생활권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공립 아름나무어린이집을 개원하면서 이 지역 공립 어린이집은 총 8개소로 늘었고 내년에도 종촌동,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시기에 맞춰 3개의 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전용면적 744.84㎡ 규모로 보육실과 유희실, 실내놀이시설, 식당 등을 갖추고 총 10개 반 99명의 어린이와 원장을 포함, 11명의 선생님이 함께 생활하게 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입소 희망자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아이사랑보육보털(http://www.childcare.go.kr)에서 입소대기 신청할 수 있으며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입소우선순위에 따라 입소자를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입소 관련 문의는 공립 아름나무어린이집(044-862-7858)에 하면 된다.
세종시는 지난 8월 공립 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 심사를 통해 아름나무어린이집 원장을 선정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강모숙 원장은“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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