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총 5회 진행…건전한 여가활동 정착 도모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가 시민 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도시농업 원예활동 생활화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말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교육은 생활원예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겸한 교육으로 가정에서 꽃과 함께하는 즐거운 삶 영위와 건전한 여가활동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봄꽃 즐기기, 우리가족 텃밭정원 꾸미기, 아름다운 이끼 정원, 그린 인테리어, 수목원 현장교육 등 실생활에 접목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심 속 작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원예방법과 농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도시민이 가지고 있는 농업이 어렵다는 편견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식물을 잘 가꾸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생산적인 취미활동 향상과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042-840-34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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