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세명대학교 하늘공연장에서 열리는 청춘의 축제
제29회 ‘청소년을 위한 제천문화 페스티벌’이 '충주MBC 즐거운 오후' 특집 공개방송으로 오는 19일 제천 세명대학교 하늘공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활발한 지역문화 활동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며,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세명대학교 제26회 청룡체전의 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지역예술인 공연으로 박동준 원장의 섹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슬리피, 레인보우, 김필, 소심한 오빠들 등 인기가수들의 뜨거운 공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제천문화페스티벌은 매년 세명대 하늘공연장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열렸으나, 제천 시내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화산동 의병광장에서 1회 개최 해왔으며, 이번 공연에는 최소 2500명 이상의 학생과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시는 문화 산업의 육성과 지역 내 청소년 및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대하고가 제천시 간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인 문화 Festival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공연 활성화로 타 지역에 제천시를 홍보함으로써 제천의 관광, 행사 등을 연계하여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는 6월 10일에는 화산동 의병광장에서 제30회 페스티벌 공연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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