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실내등 교체설치로 취약계층에 행복의 빛 전달
청주시는 18일(수)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LG이노텍 직원들과 함께 하는 LED 등 설치사업 ‘행복의 빛 나눔활동’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LG이노텍 안병일 노조지부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명식 회장이 참석했다.
‘행복의 빛 나눔활동’은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의 실내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LG이노텍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노조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대상자를 추천하고 ㈜LG이노텍은 LED등 설치와 시공을 하며, 공동모금회는 후원과 기부처리 등의 업무지원을 하게 됐다.
특히 ㈜LG이노텍 직원들의 우수리 모금액 1억5천만원으로 진행되는 이 사회공헌사업은 소외계층 가정과 시설의 기존 실내등을 LED등으로 교체 시공함으로써 생활공간에 밝은 빛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일 LG이노텍 노조지부장은 “(주)LG이노텍 직원들의 다양한 공헌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웃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조성할 수 있음에 꾸준한 USR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설치되는 LED등 빛으로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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