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비위근절 의지 전달 및 자율적 청렴실천의지 제고 당부
청주시가 청렴행정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에 나섰다.
시는 18일(수) 흥덕구청을 시작으로 4개 구청을 순회하며 청렴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에 그 첫 번째 교육으로 18일(수) 오후 4시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흥덕구 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은 청렴연수원에서 제작한 ‘콩나물 시루의 법칙’ 청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감사관 인사말씀, 권익위원회 주관 2015 청렴도 평가 결과분석 및 2016 평가계획 설명, 오는 9월 말 시행예정인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속칭 김영란법) 주요내용 설명, 개정 중인 청주시 공무원 행동강령까지 공직자 청렴성 향상과 관련된 교육으로 꾸려졌다.
특히 청주시 감사관실은 부패 발생 개연성이 높은 외부청렴도 평가대상 직무담당자들을 상대로 이승훈 청주시장의 강력한 비위근절 의지를 전달하고 한 점의 의혹 없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당부했다.
김은용 감사관은 “취임 초기부터 ‘시민중심 청렴행정’을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강력한 청렴행정을 강조하고 있는 시장님의 의지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산하 전직원들에게 확산돼 모든 공무원들이 자율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청렴컨설팅은 18일 흥덕구 교육을 시작으로 19일 서원구, 20일 상당구, 27일 청원구로 이어지며, 6월 중에는 본청과 사업소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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