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최완규)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행복씨앗학교(충북 혁신학교)에 근무하는 행정실장 40명을 대상으로 ‘혁신학교 아카데미’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실제 행복씨앗학교에 근무하는 행정실장과 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혁신 사례 및 지원행정’에 대해 경험과 사례를 전달하고, 다른 교육생들과 함께 논의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민주적인 학교문화와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강조되는 행복씨앗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소통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교양과목도 운영하여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단재교육연수원 최완규 원장은 “행복씨앗학교의 성공은 혁신의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며, “행정실장들도 교육의 한 구성원으로 공교육 개혁의 방향을 잡고 함께 나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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