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엄사4거리 원형광장… 음식문화 개선 실천 분위기 조성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제15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17일 엄사면 계룡프라자 앞 원형광장에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에게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과 함께 체험부스에서는 짠맛 미각테스트를 실시하고 테스트 결과에 따라 나트륨 배출 식이요법과 나트륨을 줄인 건강한 식단 등 영양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음식 속 나트륨양 알아보기 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및 안전한 먹을거리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올바른 식품안전 정보제공으로 식품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범시민 식품안전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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