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괴산 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도 병행

투자유치 30조 달성을 통한 전국대비 4% 경제 실현을 위해 미국 투자유치 활동 중인 정정순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충북 투자유치단이 현지시간으로 11월 19일(수) 오전 11시, LA의 JJ Grand Hotel에서 충청향우회원, 현지기업인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충청북도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조셉 조 세리토스시 시의원, 프랭크 김 미주한인 상공인연합회장, 남문기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의장, 그레이스 유 한미연합회 사무국장, 박신환 LA총영사관 영사, 이익환 투자자문관, 전‧현직 충청향우회장 등 미국 한인사회 유력인사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정순 행정부지사가 직접 바이오, 태양광, ICT, MRO, 유기농, 화장품뷰티 등 6대 전략산업과 최적의 조건을 고루 갖춘 충청북도의 투자환경 전반에 대해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내년 9월에 충북 괴산에서 개최되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대한 설명과 함께 LA충청향우회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에 앞서 충청북도와 LA지역 남가주충청향우회(회장 조양래)는 충북 투자유치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향우회는 미국 내 한인신문 등에 충청북도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앞으로도 미국 내 투자기업과 충북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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