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 추가예산 확보로 가축재해보험 확대 지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재해로부터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보장하고자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축산재해 주요유형을 보면 폭염·태풍 등 자연재해, 화재, 질병폐사를 들 수 있으며, 화재발생시 농가는 자력복구가 어려운 실정이라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2016년 부여군 가축재해보험 예산은 1억400만원으로 기본보험료의 70%(국비50%, 지방비20%)를 보조지원하고 있으나, 턱없이 모자라 2억원의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축산농가는 물론 농작물 재배농가 보험가입시 지원하고 있다.
대상가축은 소, 돼지, 닭 등 16개 축종 및 축사에 해당하며, 축협, 농협, 민영보험(KB,한화)사를 통해 가축재해보험을 가입하면 자부담 30%만 납부하면 된다.
가축재해보험가입에 대한 관련 문의는 부여군청 축산위생팀(041-830-22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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